배우 정우성·이정재가 설립한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5월호에 실린 지난 3월 서울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 모인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 배성우의 모습을 11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탕하게 웃는 이정재, 과묵하게 동료를 바라보는 정우성, 그리고 형들을 살뜰히 챙기는 하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계약을 앞둔 배성우의 표정 역시 밝았다.
해당 사진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세 배우와 당시 영입 대상이었던 배성우가 소속사 계약 공식 발표에 앞서 가진 회식 자리였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지난 4월 4일 “배성우의 진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서포트하겠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