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성남FC·CARE와 협약식 및 반려견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7-05-10 16:52

풀무원의 반려동물 식품 전문계열사 씨에이에프(대표이사 여익현)가 13일 성남 시민프로축구단인 성남FC, 동물권단체 CARE와 함께 동물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미 지난 4월 약 1000만원 상당의 반려견 식품을 CARE의 유기견 보호소에 기증한 바 있는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풀무원 아미오는 연간 일정 물량의 반려동물 식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성남FC는 유기동물 치료비 및 동물보호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물권 단체 CARE는 구조활동, 입양센터운영, 학대고발 등의 반려동물을 위한 활동을 기반한 비영리단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권 보호를 위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풀무원 아미오는 협약식 당일 슈퍼푸드급 천연원료와 신선한 생고기를 사용한 Low GI, Grain Free 프리미엄 주식 ‘아미오 컴플리트’가 출시되는 것을 기념하여 ‘사랑하는 반려견과 봄나들이’라는 콘셉트로 반려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CARE, PLAY, LOVE라는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CARE 반려견을 위한 건강검진 부스 운영, #PLAY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남문(W2 게이트) 광장 내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LOVE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및 모금 진행 부스와 반려견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협약식 및 펫스티벌은 13일 성남FC와 FC안양의 경기 당일 오후 1~3시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 남문 애견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신제품 ‘아미오 컴플리트’주식과 간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품과 즐길거리를 제공된다.

현재 풀무원 아미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 고객들은 당일 진행하는 무료 애견 건강검진 서비스 우선권(선착순 50명)을 주며, 아미오컴플리트 1.2㎏ 10명, 간식 50명 등 푸짐한 선물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