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8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기억하겠습니다'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시민 100명가량이 모여 위안부 합의 무효와 일본의 공식 사죄 및 법적 배상을 요구했다.
소녀상지킴이 최혜련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왼쪽), 길원옥 할머니가 집회에 참석하여 최혜련 대표의 발언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