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어울림 축제, 14일 성남시청서 개최

입력 2017-05-10 14:38
경기도 성남시는 관내 외국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즐기는 ‘제6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오는 14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의 주제는 ‘세계 전통춤 축제’다. 우즈베키스탄, 중국, 필리핀, 미얀마, 몽골 전통춤·음악과 베트남, 러시아, 네팔 등 9개국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50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가 차려진다. 외국인 업무 유공자 11명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식과 다문화 5가정(20명)에 대한 모국방문 증서 전달식도 열린다.

성남=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