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1층에서 병원 확장 및 심장·뇌혈관센터 개소식에 이어 ‘심장·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심장·뇌혈관질환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병원 측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심장·뇌혈관질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경동맥초음파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 후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교수가 진료 상담도 해 준다. 골밀도검사, 청력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3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화상전문병원에서 25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변신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한강성심병원, 심뇌혈관질환 무료 검진·상담 실시
입력 2017-05-1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