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디옥교회, 10일부터 12일까지 ‘가정의 달’ 축복성회 연다

입력 2017-05-09 18:02
포항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배진기)는 10일부터 12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우리는 축복의 통로’를 주제로 가정의 달 축복성회를 연다.

축복성회는 10일 오후 7시30분 시작해 12일까지 매일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하루 2회씩 모두 5회 이어진다.

​말씀은 이순창 목사(서울 연신교회·사진)가 전한다.

이 목사는 ‘말씀 따라 축복으로’, ‘예수 안에서의 축복을’, ‘기도하며 응답으로’, ‘십자가 중심으로 은혜를’, ‘사명 따라 능력으로!’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 목사는 영남대신학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 서강대 대학원,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맥코믹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예장 평북노회장과 서울시연합당회 회장을 지냈으며 29년째 서울 연신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위원으로 국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