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9.4%로 집계됐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6.06%를 포함하면 45.46%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931만3521명이 (사전투표자수 1107만2310명+선거당일투표자수 824만1211명) 투표를 마쳤다.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투표율 20%를 넘는 지역이 나왔다. 강원도가 21.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북(21.0%)과 충북(20.9%)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서울은 18.4%, 경기도는 19.6%를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18.4% ▲경기: 19.6% ▲인천: 19.2%
<영남권>
▲부산: 19.1% ▲울산: 17.9% ▲경남: 19.1% ▲대구: 20.7% ▲경북: 21.0%
<호남권>
▲광주: 18.0% ▲전남: 18.6% ▲전북: 20.2%
<충청권>
▲대전: 19.0% ▲충남: 20.4% ▲충북: 20.9%
<강원·제주>
▲강원: 21.6% ▲제주: 20.0%
<18대와 19대 대선 투표율 비교>
18대 19대(사전투표 포함)
07시: 2.8% 28.46%
09시: 11.6% 35.46%
11시: 26.4% 45.46%
12시: 34.9%
13시: 45.3%
14시: 52.6%
15시: 59.3%
16시: 65.2%
17시: 70.1%
18시: 75.8%
19시: %
20시: %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