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3.9%로 집계됐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6.06%를 포함하면 39.96%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696만8073명이 (사전투표자수 1107만2310명+선거당일투표자수 589만5763명) 투표를 마쳤다.
호남권 지역에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운데 대구, 경북이 각각 15.4%, 15.7%를 기록하며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는 투표율 16.1%를 기록해 본 투표 당일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13.2% ▲경기: 13.4% ▲인천: 14.1%
<영남권>
▲부산: 13.8% ▲울산: 12.8% ▲경남: 14.0% ▲대구: 15.4% ▲경북: 15.7%
<호남권>
▲광주: 13.0% ▲전남: 13.0% ▲전북: 14.4%
<충청권>
▲대전: 13.8% ▲충남: 14.9% ▲충북: 15.5%
<강원·제주>
▲강원: 16.1% ▲제주: 14.0%
<18대와 19대 대선 투표율 비교>
18대 19대(사전투표 포함)
07시: 2.8% 28.46%
09시: 11.6% 35.46%
11시: 26.4%
12시: 34.9%
13시: 45.3%
14시: 52.6%
15시: 59.3%
16시: 65.2%
17시: 70.1%
18시: 75.8%
19시: %
20시: %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