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이 5.5%로 집계됐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26.06%를 포함하면 31.56%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342만3171명이(사전투표자수 1107만2310명+선거당일투표자수 235만861명) 투표을 마쳤다.
연일 이어진 산불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강원도의 투표율이 6.8%를 기록해 본 투표 당일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5.2% ▲경기: 5.6% ▲인천: 5.6%
<영남권>
▲부산: 5.7% ▲울산: 5.3% ▲경남: 5.5% ▲대구: 6.3% ▲경북: 6.3%
<호남권>
▲광주: 5.0% ▲전남: 4.2% ▲전북: 5.2%
<충청권>
▲대전: 5.8% ▲충남: 5.6% ▲충북: 6.3%
<강원·제주>
▲강원: 6.8% ▲제주: 2.7%
<18대와 19대 대선 투표율 비교>
18대 19대(사전투표 포함)
07시: 2.8% 28.46%
09시: 11.6% 31.56%
11시: 26.4%
12시: 34.9%
13시: 45.3%
14시: 52.6%
15시: 59.3%
16시: 65.2%
17시: 70.1%
18시: 75.8%
19시: %
20시: %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