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콘서트 ‘그 사랑(연출 전재민)’이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작품은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장면으로 시작한다. '스토리텔러' 주인공이 과연 성경이 목숨을 걸 만큼 큰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천지 창조로 시작된 그 사랑,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기나긴 역사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하고 토마스 선교사의 선교 역경을 전한다.
‘스토리텔러’ 역에는 최근 모노드라마 ‘그리워그리워’에 이어, 연극 ‘ 아버지의 선물’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배우 임동진 목사가 캐스팅됐다.
1992년 ‘사는 게 뭔지’라는 노래로 이름을 알린 가수 이무송 집사가 더블캐스팅 됐다..
다음달 19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로163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연장 공연한다(문의 02-764-9102,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