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101’ 시청률 3% 돌파…시청자 투표 1위는 박지훈

입력 2017-05-06 09:27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시청률 3%를 돌파했다.

6일 Mnet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에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 5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4등을 차지하게 된 옹성우 연습생의 순위 발표 장면이었다.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2.5%, 최고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르는 내용이 다뤄졌다. 진행자인 가수 보아가 연습생들의 등수를 발표할 때마다 긴장감이 상당했다. 지난 3주간의 이 프로그램 시청자 투표 누적 총 투표수는 2469만9267표에 달했다.

박지훈은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 1위에 이어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1위 자리를 지켰다. 간발의 차이로 생존이 결정된 60등은 김상빈 연습생이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