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순복음중동교회, 어린이 2000여명 초청해 먹거리 잔치

입력 2017-05-05 14:29

경기도 부천 순복음중동교회(김경문 목사)는 5일 지역 어린이 20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먹거리 잔치’를 열었다. 

 떡볶이, 어묵, 자장면, 라면, 피자, 음료 등 각종 음식을 제공하고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 물놀이, 전통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00여점의 푸짐한 선물과 상품권도 나눠줬다.

 김경문 순복음중동교회 목사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고 예수님도 이들을 각별히 사랑하셨다”며 “아이들을 전도하고 섬기자는 차원에서 매년 어린이날 초청 잔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순복음중동교회 루디아회(회장 최정화 권사)가 주관했으며 교역자, 교회학교 교사, 자모회 등 100여명이 스텝으로 도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