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베이비의 멤버 문희와 채현이 프로게이머와 함께 오버워치 방송을 진행한다.
4일부터 걸그룹 보너스베이비의 멤버 문희와 채현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아르한, 쿼터메인과 함께 오버워치 방송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새로운 오버워치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아르한은 2016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팀의 일원으로 전세계 최고의 겐지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맹활약을 떨치는 선수이기에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더욱 뜨겁다.
마루기획측은 “문희와 채현은 바쁜 스케줄 중에서도 틈틈이 오버워치를 즐길 정도로 오버워치의 광팬이다. 때문에 이러한 기회가 생겨 무척 기뻐하는 동시에 투지에 불타는 중”이라며 “4일부터 목요일마다 총 8주간 프로게이머의 도움을 받아 취미를 넘어서 완벽한 실력을 갖춘 진정한 오버워치의 고수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되는 ‘오버워치아이돌학교’는 서교동에 위치한 아프리카PC방에서 진행되며 아르한, 쿼터메인 뿐 아니라 시청자와의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