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한 사람의 의료비 지출이 2030년 760만원으로 2015년(357만원)의 2배를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 의료비 지출이 늘어남과 동시에 노인 인구도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의료비는 15년 동안 3배 이상 늘어난 91조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 의료비 효율적 관리방안’ 보고서에서 2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 [단독] 2025년부터 노인 의료비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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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의원 13명이 2일 집단 탈당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와 한국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의 집단 탈당은 ‘5·9대선’의 막판 돌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보수 이합집산… 미풍?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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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여건이 된다면 북한 김정은을 만날 용의가 있고, 만나게 된다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조건을 달았지만 핵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건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그는 불과 나흘 전만 해도 북한과의 군사충돌 가능성을 제기했었습니다.
▶럭비공 트럼프 "김정은 만날 용의… 그러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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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앞으로 제왕적 대통령의 시대는 막을 내립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이 저마다 대통령 권한을 스스로 축소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는 비판을 받던 검찰도 위세가 상당 부분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선 후보 공약 검증 리포트… 제왕적 대통령 가고 檢 권한 축소 '수술대'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