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김민석 열애설 사실무근 해프닝으로 끝나

입력 2017-05-02 18:07
사진=인스타그램

갑작스럽게 불거진 배우 오연서와 김민석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양측 소속사는 입을 모아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한 매체가 "오연서와 김민석이 서울 삼성동의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하는 게 목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오연서와 김민석이 연관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발 빠르게 행동했다. 오연서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 김민석과는 일면식도 없다. 열애설이라니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측도 "오연서와는 일면식조차 없다. 그런데 어떻게 영화관 데이트를 하겠냐"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하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