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뇨기 특화 ‘미즈러브비뇨기과’ 확장 개원

입력 2017-05-02 09:58
요실금을 비롯한 여성 비뇨기 질환을 으뜸으로 보는 미즈러브여성비뇨기과병원(대표 원장 김경희·
사진)은 지난 달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봉강빌딩 2층에서 삼성서울병원 이현무교수(성균관의대 비뇨기과), 이윤수비뇨기과병원장, 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미즈러브비뇨기과는 김경희 병원장을 비롯 여성 비뇨기과 전문의 3명이 요실금, 여성 질성형, 배뇨장애 등 비뇨생식기계 질환의 치료는 물론 여성기능장애 개선, 외음부피부질환과 성병까지 두루 다룬다. 또 환자들의 사생활보호를 위해 철저한 예약 중심의 외래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27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17 제10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 성형 & 요실금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경희 미즈러브비뇨기과 대표 원장은 이날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에게 무연고 영아 살리기 ‘기적을 잇다’ 캠페인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