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타워크레인 사고 현장 사진… 5명 사망 10여명 부상

입력 2017-05-01 16:33
1일 오후 2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이 넘어진 가운데 현장 작업자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지거 4명이 크게 다치고 8∼10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1일 오후 3시쯤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현장근로자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타워크레인 쓰러지면서 흡연실을 덮쳐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정확한 인명 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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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사고로 다친 10여 명은 거제 지역 병원에 분산 배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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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