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함께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을 CU에서 찾는 ‘11Pick(십일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 직원을 통해 주문상품을 수령하는 픽업 서비스 외에도 편의점 내 무인택배함을 통해 찾는 ‘전자 락커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픽업 서비스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은 주문 상품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8000여개 CU 편의점 점포에서 언제든 수령할 수 있다. 가구나 가전 등 부피가 크거나 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한 상품 등은 제외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