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소녀상 철거 주장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 흉상 설치

입력 2017-05-01 14:00


소녀상 설치에 반대하는 단체인 '진실국민' 회원이 5월 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옆에서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상을 손에 들고 있다. 이 남성은 성명서를 통해 "서민 대통령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100만 재일동포들을 위해 이 곳의 불법적인 소녀상 설치에 반대했을 것이다. 노무현 정신으로 소녀상을 이전하라"고 주장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