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김원준×이재훈, 한번 오빠는 영원한 ‘오빠’… 90년대 레전드의 감동무대

입력 2017-04-30 20:19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원준, 이재훈이 판듀찾기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90년대 대표 라이벌 이재훈과 김원준이 등장해 파트너를 선정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김원준의 판듀후보에 ‘남양주 요리왕’ 안병재, ‘일산 천번버스’ 김준우, ‘대구 미스족발’ 이고운, ‘의정부 엔진오일’ 구수경이 자리했다.

네 후보는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를 부르며 그의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래를 불렀다.

이에 김원준은 김준우, 이고운, 구수경을 듀오로 선택했다.

이어진 이재훈의 판듀후보 ‘합천 사골 뚝배기’ 박민선, ‘제주 근육맨’ 송종훈, ‘왕십리 오반장’ 오민영은 ‘All For You’를 부르며 실력을 겨뤘다.

이재훈은 오민영, 박민선, 안병재를 선택했다.

판듀선택이 끝난 뒤 걸스데이 민아가 등장해 이재훈과 ‘아로하’를 열창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