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배현숙 선교사 캄보디아 파송예배

입력 2017-04-28 22:00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성남노회(노회장 박인혁 목사)는 다음달 14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성남농인교회(이영빈 목사)교회 예배당에서 '박해수 배현숙 선교사(사진) 파송예배'를 연다.

부부는 청각장애인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농인 선교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 목사는 경민대 전자계산과와 안양대 신학과,
총신대 대학원 목회학과, 나사렛대 대학원 국제수화통역학과 등에서 공부했다.

주최 측은 초청장에서 "찌는듯한 태양, 그리고 무지와 빈곤, 또 질병과 무질서의 땅에 복음을 전하라 하시기에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일군을 그 곳에 보내고자 한다"며 "모두 오시어 주님의 일군으로 쓰임을 받고자 떠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010-2086-3667 문자 연락 요망).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