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예배 헌금 전액 기탁

입력 2017-04-28 10:44
청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선용)가 2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박선용 청주시기독교연합회장(가경교회), 김학섭 수석 부회장(신흥교회), 박상준 부회장(광일교회), 박희권 총무(사도교회), 이재구 서기(봉명교회) 등이 참석한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16일 청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인 헌금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용 회장은 “교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