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출근길 고장으로 1시간가량 지연 운행

입력 2017-04-28 10:25
서울 지하철이 출근길에 고장으로 1시간 넘게 지연운행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50분쯤 2호선 합정역~신도림역 구간과 신도림역~까치산역 구간 양방향에서 자동신호 연동장치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20~30분 동안 지연됐다.

서울메트로는 긴급복구반을 투입했고 1시간여 만인 오전 8시53분 조치가 완료돼 현재는 전 구간 지하철이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