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에 곽종훈 변호사 선임

입력 2017-04-27 23:31
이영훈 대표회장의 직무 정지로 공석이 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무대행에 곽종훈(사진) 변호사가 선임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곽 변호사는 법무법인 이경 대표 변호사로, 남서울은혜교회(박완철 목사) 장로다. 
 
곽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13기생이다. 전주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의정부지법원장을 역임했다.  곽 변호사는 다음 주부터 한기총에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