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 돈독해져요" 결혼생활지침서 출간

입력 2017-04-26 21:41 수정 2017-05-09 20:09

도서출판 섬기미는 결혼생활 지침서인 '부부가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재는 전통이나 상황, 문화에 근거해 이루어져 왔던 결혼과 부부관계를 점검하고 있다.

또 하나님의 결혼설계도, 곧 성경에 기초해 부부가 함께 가정을 행복의 집을 짓도록 도우며, 부부가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의 안내자가 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부부간 영적 친밀감은 물론 부부의 의사소통과 역할, 재정관리, 자녀양육, 갈등과 치유 등을 알기 쉽게 다뤘다. 

소그룹 모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질의·응답 방법으로 꾸며져 있으며 답안지는 교재 뒷부분에 정리했다.
만리현성결교회 이형로 목사(오른쪽)와 정정희 사모.

저자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만리현성결교회 이형로(사진) 목사와 정정희 사모이다.

이 목사는 들어가는 글에서 "성경이 결혼과 부부 관계의 설계도"라며 "이 교재로 행복여행에 함께하는 모든 부부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관계가 회복되며 모든 가정이 지혜로 견고하게 건축되고, 모든 결혼생활이 좋은 결혼생활을 넘어 풍성한 결혼생활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문의 02-717-9534·manrihyun.or.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