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치러진 대통령 후보 4차 TV토론을 두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SNS를 통해 다른 후보와의 경쟁에만 집중하고 있는 대선 후보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26일 오전 트위터에 "선거는 경쟁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우리가 어떻게 국가를 책임질 것인가.' 이런 자세로 캠페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중에 수준이 낮은 후보도 있고 유치한 후보도 있다"며 "그 사람들과 경쟁해 이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