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민회, 문재인 지지 선언

입력 2017-04-25 20:39
재경전북도민회 인사들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경전북도민회 제공

재경전북도민회가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도민회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과거 박근혜 정권 4년간 전북출신 장관은 단 한명도 없었고, 차관 4명이 전부였다"며 "전북의 아픔을 전북 친구가 되어 풀어가겠다고 약속한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도민회장인 송현섭 민주당 최고위원 등 재경전북도민회 회장단, 여성위원회 임원, 특히 재경전북 각 시군향우회장 및 사무처장단이 참석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