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본명 어남선·38)과 박하선(30)이 부모가 된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25일 양측 소속사를 통해 “박하선은 현재 임신 초기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올가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며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투윅스’(MBC·2013)로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2년여의 교제 끝에 두 사람은 지난 1월 22일 결혼했다.
류수영은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차정환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박하선은 출산 때까지 활동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