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남주혁 “열애 맞다”… ‘김복주’ 커플 실제로

입력 2017-04-24 20:10 수정 2017-04-24 20:47

배우 이성경(27)과 남주혁(23)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성경과 남주혁에게 확인한 결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지 8시간여만에 나온 공식 입장이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5개월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tvN)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모델 출신인 이성경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SBS)로 연기를 시작해 ‘치즈 인 더 트랩’ ‘닥터스’(SBS)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남주혁 역시 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잉여공주’(tvN)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SBS), 예능 ‘삼시세끼’(tvN)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