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더 많이…지난주 숨가빴던 후보 부인들 행보

입력 2017-04-24 17:37 수정 2017-04-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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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후보 부인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주 유세에 뛰어든 이들은 남편 못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 기호 1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인 김정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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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며 남편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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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 김혜경(왼쪽)씨와 함께 광주 남구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배식 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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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씨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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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남 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을 찾아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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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건립 3주년 축제에 참석해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씨와 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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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건강서울페스티벌'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왼쪽)씨,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 김혜경(왼쪽 세 번째)씨, 안희정 충남지사 부인 민주원(오른쪽)씨와 함께 지지자들을 만났다.

◇ 기호 2번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부인 이순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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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 오일장터를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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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절을 하며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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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을 방문해 기호 2번을 상징하는 손가락 두 개를 펴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기호 3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부인 김미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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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해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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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 남구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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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건립 3주년 축제에 참석해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와 자리를 함께 했다.

◇ 기호 4번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부인 오선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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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를 찾아 당직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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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주최로 열린 '더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