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를 은퇴한 손연재가 MC를 맡은 EBS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 기자간담회에서 연예계 진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다.
손연재는 23일 "스물네 살 대학생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 보고 한 가지에만 국한되지 않고 길을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송을 처음 시작하게 되고, 좋은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돼서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첫 전파를 타는 '이것이 야생이다'는 개그맨 김국진과 손연재의 자연 체험담을 생생히 전달하는 다큐멘터리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