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행복나라 법인 설립예배

입력 2017-04-24 09:46
행사 후 기념촬영. 나눔행복나라 제공

나눔행복나라 법인설립 감사예배 및 임원 취임식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나눔행복나라는 극빈 주민과 노숙인 등에게 점심식사와 쌀과 연탄 등을 제공하는 기독교 구호 단체다. 

또 후원을 받아 반찬 도시락 사업도 벌이고 있다. 

법인 이사장엔 박복우 목사가 추대됐다.
이사장 박복우 목사

이날 설교는 나눔행복나라 고문 겸 총신대 재단이사장 안명환 목사가 '좋은 품꾼들'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박준영 국회의원, 박재상 설송웅 전 의원, 송일현 목사 등이 축사했다.    
가야금 박연화

고바울 루디아 부부와 가야금 연주자 박연화 등이 특별 연주로 분위기를 띄었다. 

나눔행복나라 사무실은 서울 용산구 후암로 91-21(동자동) 성민교회 4층에 있다(02-777-8567,010-9930-789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