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이 대선투표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3일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황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투표합시다”라며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투표하지 않고서 누군가 우리의 생활을 더 좋게 바꿔줄 것이라는 생각은 판타지입니다”라며 “누군가가 알아서 나서서 변화를 일으켜주는 일은 없습니다”라고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투표를 해야만 정치인에게 우리의, 세대의 두려움이 생기고 긴장이 생깁니다”며 “투표합시다. 그놈이 그놈 같아도 그 와중에 또 다릅니다. 조금만 관심 갖고 찾아보고 주변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후보를 만들어나갑시다”라고 강조했다.
황찬성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찬성이가 또’, ‘회초리가 아닌 독려 정말 멋지다’ 등 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황찬성은 지난 20대 총선에도 투표독려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며 꾸준한 소신 발언으로 네티즌들에게 호감을 샀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