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보아, 정글생활 완벽 적응...흙먹고, 힘쓰고 "조보아는 못말려"

입력 2017-04-21 22:58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쳐

정글에서 조보아가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수마트라'편에는 후발대로 탤런트 조보아를 비롯해 개그맨 지상렬, FT아일랜드 최종훈, 크로스진 신원호, 강남이 출연했다. 조보아는 아름다운 미모와는 반전매력으로 매우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몇 년 전부터 계속 인터뷰에 오고 싶다고 얘기를 했었다”며 정글 생존체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조보아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정글이나 오지에 가보고 싶었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특히 조보아는 애벌레를 서슴없이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으며, 벌레를 먹으며 황홀해하는 표정이나 개구리를 잡아먹자고 먼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또한 흙묻은 식물을 대충 털고 먹는 모습과 직접 사냥을 하고자하는 의지를 보이기도했다. 

이어 밤에는 남자 멤버들과 함께 직접 새우잡이에 나섰고 밤이지만 물속에서 눈이 빛날 정도로 큰 새우를 잡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