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이서진X정유미, 부지런히 영업준비...아침부터 몰리는 손님에 "분주"

입력 2017-04-21 22:42
사진 = tvn '윤식당' 방송캡쳐

윤식당이 아침부터 분주하다

21일 방송한 tvn '윤식당'에서는 영업준비에 바쁜 이서진과 정유미의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영업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난 윤식당직원들은 한 명씩 숙소에서 채비를 한 뒤 출근했다.

가장 먼저 출근준비를 마친 이서진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고, 이어 정유미도 뒤따랐다. 출근하며 마을 사람들과 인사를 하기도 하고 해변가를 신나게 달려갔다.

이어 이서진은 재료를 샀고 전날 밤에 생각해둔 치킨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서둘러 닭을 손질했다. 정유미는 요리에 쓰일 채소를 최대한 많이 손질했다.

그러는 동안 테이블과 썬베드에 손님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고, 주방에서 정신없이 재료 손질을 하던 두 사람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뒤늦게 준비를 마치고 나온 이서진은 여러 손님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바로 주문을 받으러 나왔고, 미쳐 마치지 못한 재료손질에 "음료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손님들은 윤식당의 음식을 먹기 위해 재료가 준비될 때 까지 기다리기도 했다.

한편 아침부터 몰리는 손님에 역대급 이익을 남길 것 같은 예감을 몰고왔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