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DIA)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다이아(DIA)는 21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남.사.친’과 ‘나랑 사귈래’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다이아는 멜빵 스타일의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톡톡 튀는 가사와 어울리는 상큼한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고, 귀여운 여동생과 같은 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는 빠른 템포의 팝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발랄한 마음을 담아냈다.
또 하트를 그리는 포인트 안무로 팀이 가지고 있던 상큼발랄함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인상적인 무대였다.
이어 멤버들은 자신의 파트에 맞춰 카메라와 아이컨텍하거나 자신의 사랑스러움을 어필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깜찍발랄한 제스쳐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쇼케이스 중 병원으로 이송된 후 퇴원한 은진도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다이아 은진은 지난 19일 쇼케이스에서 무표정으로 일관, 무성의 한 태도라는 일각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실려 갔다는 사실이 전해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빈 속에 감기약을 먹은 탓이라고. 은진은 20일 새벽 퇴원,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이후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