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 왈가왈부, 3주간 대선특집…‘국민의당 최원식 전 의원 합류’

입력 2017-04-21 08:36

국회방송이 21일부터 대선 때까지 직격토론 프로그램 ‘정치토론 왈가왈부’를 대선 특집으로 진행한다.
 기존 고정 패널인 진성준·진성호 전 의원 외에 국민의당 최원식 전 의원이 합류했다. 주요 주자들의 한 주간 행보를 되짚어 보고, 대선 정국의 이면과 선거 판세 구도에 대해 심층 분석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전 의원은 현재 문재인 후보 캠프의 TV토론 단장을 맡고 있다. 새로 합류한 국민의당 최원식 전 의원은 현재 안철수 후보 캠프 전략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진성호 전 의원은 18대 국회 한나라당 디지털본부장 출신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현재 유용화 정치평론가가 맡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文 VS 安 벌어지는 양강구도…판세 변화 오나?’ ‘막오른 대선 쩐의 전쟁 시작’ 등을 다룰 예정이다. 정치토론 왈가왈부 대선 특집은 다음 달 5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