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든든히 먹고, 중간고사 잘 보세요!”
한남대 총학생회(회장 박민규)는 19일 중간고사 시험기간을 맞아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약 800개의 주먹밥과 생수를 무료 제공하는 ‘아침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덕훈 총장과 처·실장, 박민규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은 대전 오정동과 대덕밸리 캠퍼스에서 오전 8~9시 등교하는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주먹밥과 생수를 나눠주었다.
이덕훈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드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규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공부하느라 힘든데 저희들이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남대는 매학기 시험 기간에 아침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