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반도평화통일재단 세계탈북민위원회(공동대표 안찬일·강명도)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제2회 세계 탈북민 대회'를 연다.
위원회 공동대표는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강명도 경민대학교 효충인성교육원 교수이다.
안찬일 강명도 공동대표는 북한이탈주민이다.
대회 준비위원장 박원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초청장에서 "북녘 땅을 박차고 나온 국내 3만여명의 탈북민 가족들이 함께 모여 평화통일 완수와 시대적 사명을 다짐하는 특별한 대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기도와 관심, 참여를 당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축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GoodTV와 다문화TV가 주관한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선일보, 국민일보, (주)네이처리퍼블릭, (주)엘림바이오닉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