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정통 치즈케익, 클래식케이크가 온다

입력 2017-04-20 17:45

바야흐로 디저트 전성시대이다. 불황이 장기화되고 생활 전반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힘든 나 자신을 위로하는 작은 사치’로서 디저트 시장이 홀로 호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의하면 지난 해 국내 디저트 시장은 8조9천760억 원에 달해 전체 외식시장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저트 시장이 성장하면서 맛과 품질의 차별화, 고급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점점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맛, 지금까지 먹어본 중 최고의 맛에 열광한다. 그러한 하나의 예로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먹어보고 그 맛을 잊지 못해 비싼 항공배송비를 치루어서라도 직구로 사먹는다는 정통 프리미엄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클래식케이크가 국내에 소개된다.

클래식케이크는 미국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정통 치즈케익 전문 브랜드이다. 필라델피아에서 정통 필라델피아 방식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필라델피아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지원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 강한 브랜드이다.

클래식케이크가 특별한 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세계적인 장인이 만든 케익이라는 점이다. 클래식케이크의 총괄쉐프인 로버트 베넷은 과거 레이건 대통령의 취임식 축하 파티에서 4만4천명이 먹을 수 있는 대형 백악관 모양의 케익을 만든 전설적인 쉐프이다. 각종 제과제빵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였고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디저트 계에서 세계적인 장인으로 추앙 받고 있다. 이렇게 특별한 쉐프가 항시 강조하는 것은 최고의 맛을 위해 정직한 원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클래식케이크가 특별한 두번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클래식케이크는 합성첨가물, 인공유화제 등이 블렌드된 크림치즈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직 천연 원료만을 사용한 진짜 오리지널 크림치즈만을 치즈케익에 함유시킬 수 있는 최대치인 49%까지 함유한다.

그 뿐 아니라 친환경 동물복지 유제품 전문기업인 슈라이버사의 인공성장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은 건강한 소의 원유로 만든 최고급 크림치즈를 사용한다. 그 때문인지 클래식케이크의 치즈케익은 치즈의 깊은 맛과 풍미가 살아있고 여타제품과 달리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해도 케익의 원형이 보존되며 다시 냉동해도 맛과 신선함이 보존된다는 특징이 있다.

클래식케이크는 홈쇼핑 최대 중량인 850g의 케익 2종, 뉴욕스타일과 블루베리 치즈케익으로 구성되어 판매되며 직구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CJ오쇼핑에서 선보인다. 

또한 세계적 장인 로버트 베넷이 내한하여 특별 출연한다. 오는 23일, CJ오쇼핑에서 처음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