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재교회, 이필주 목사 기념비 제막

입력 2017-04-20 00:22

꽃재교회(김성복 목사, 구 왕십리교회)는 20일 낮 12시 30분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교회 마당에서 이 교회 2대와 4대, 10대 담임목사를 역임한 '이필주(1869∼1942) 목사 기념비' 제막식을 연다. 


이 목사는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 2년 8개월간의 옥고를 치르는 고난을 겪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