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구촌교회(담임목사 최동현)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환상적 은혜와 꿈같은 복을 받자!’는 주제로 심령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심령부흥사경회는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하루 2회씩(오전 5시, 오후 7시30분) 모두 5회 진행된다.
권재호 목사(서울 도성교회)는 ‘은혜주시는 하나님’, ‘새벽의 축복’, ‘행복한 성도’, ‘명품 성도’,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권 목사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서기, 서울지역 노회협의회 사무총장, 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상임총무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연일교회(담임목사 김의환)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심령부흥회를 연다.
심령부흥회는 이재호 목사(휴스턴중앙장로교회·사진)가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하루 2회씩(오전 5시, 오후 7시30분) 모두 5회 인도한다.
저서는 ‘비하 마리스’, ‘소하르의 소나타’, ‘땅 속에 묻힌 하늘나무 이야기’, ‘새벽에 듣는 여호와 그 이름과 예수 그 이름’, ‘예수 유앙겔리온’, ‘요나 유감’ 등을 펴냈다.
찬양집회와 콘서트도 이어진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하 예장통합)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회장 김은혜)는 20일 오후 7시30분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 6층에서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를 주제로 다음세대 목요집회를 마련한다.
말씀은 황일구 목사(서대구교회)가 전하고 찬양은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찬양팀이 한다.
황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구지역장, CBS 전도컨퍼런스 강사, 국민일보 행복한전도세미나 강사,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신대원 강사, 해피 홈 아카데미 원장, HISCAPE 다음세대선교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전도 정착 양육 새 가족 삶’ 등을 발간했다.
포항CBS(본부장 권대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동노회는 23일 경주에서 경동노회 창립 80주년 찬양콘서트를 연다.
찬양콘서트는 이날 오후 3시 경주제일교회에서 진행된다. 찬양콘서트에는 찬양사역자 최인혁과 송정미가 출연 무대를 꾸민다(포스터).
최인혁은 ‘JOY4U 최인혁의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 진행자로, 월드비전 친선대사, 인피니티뮤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정미는 ‘JOY4U 송정미의 축복송’ 진행자로, 숭실대학교 기독교음악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변예슬씨의 특별출연도 있다. 변씨는 글로벌 전국음악콩쿠르 관악 1위를 했다.
포항CBS는 이날 오후 7시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찬양콘서트를 진행하며 찬양사역자 최인혁과 송정미가 출연한다.
전도와 교육 세미나도 진행한다.
되는전도훈련원(원장 임승채·사진)은 20일 오전 10시, 오후 4시 포항안디옥교회에서 ‘되는 전도,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특강은 임승채 목사가 한다.
임 목사는 “옛날에는 전도를 잘했는데 지금은 안 된다는 분, 나름대로 전도 방법을 많이 배웠는데도 못하겠다는 분,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내 할 일을 다했다며 스스로를 위안하고 만족하는 분, 간증을 듣고 책을 보고 세미나를 다니며 들어봐도 신통치 않다는 분들이 참석한다면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목사는 CBS TV 전도특강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2년간 수많은 전도전문가를 키워왔다.
되는전도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교인들은 “되는전도는 전도할 때 뭔가를 주면서 전도해야 된다는 한국교회 전도의 패러다임을 바꾼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이 시대 꼭 맞는 획기적인 전도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 등 전도에 관심이 있는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교재값은 5000원(중식 제공)이다.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는 29일 오후 2시 교회 100주년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자식농사 주안에서 된다(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정교육 모델)’를 주제로 제13회 호크마 자녀교육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권창규 목사(코헨대 교육학 박사)의 특강으로 3시간 이어진다.
권 목사는 크리스천 부모들의 성경적 자녀 양육방법을 소개한다. 권 목사는 토브미션 대표, 대구와 용인 좋은가족교회 담임, 국내외 주요방송 강의 및 세미나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식농사 주 안에서 내 마음대로 된다’ 등의 저서를 펴냈다.
김승학 목사는 “성경적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그저 세상적 가치관에 몰두해 양육해서도 안 되고 또 너무 고상한 가치만을 강조하는 것도 현실에 맞아 보이지는 않는다”며 “이러한 고민과 갈등을 함께 나누고 성경적인 유대인 자녀교육을 바탕으로 말씀으로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지역 교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