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7일 오전 부활절을 기념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삶은 계란 1000개를 나눠 주는 행사를 가졌다.
부활절 계란 나누기 행사는 한남대 대전 오정동 캠퍼스와 대덕밸리 캠퍼스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각 학과의 신앙(채플)지도위원 등이 함께 했다.
기독교 대학인 한남대는 매년 부활절을 즈음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부활절을 축하하는 계란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