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6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에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평야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실시했으며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선보였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긴급] 북한 신포서 미사일 발사, 실패
입력 2017-04-16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