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케어가 스마트 시대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 접속 시, 검진예약과 결과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문진표 작성도 가능하여, 수검자가 미리 작성하여 내원할 경우 병원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울메디케어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3년차까지의 누적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검진 결과를 열람 가능하여 ‘내 손안의 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메디케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마포구 건강검진 지정기관으로 국가에서 진행하는 일반검진, 5대 암 검진, 생애 전환기 검진이 가능하며, 철저한 사후관리로 유질환자를 추적 검사하고 외래진료센터 및 협력병원으로 연계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서울메디케어는 간 Elastography 기능이 탑재된 최신 MRI, 의료 방사선 피폭량을 40%까지 낮춘 저 선량 MD-CT 등을 도입하여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추어 가고 있다"며 “<스마트 검진 시스템> 도입으로 정확도와 편리성을 높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