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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리인상에 가계부채도 부담… 한은 기준금리 1.25%로 동결
입력
2017-04-13 10:0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은 제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미국발 연내 2차례 추가 금리인상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1344조원이 넘는 가계부채로 인해 한은의 금리조절 여력이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은은 이날 오후 올해 경제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수정 발표할 예정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