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선]경남도의원 남해군 보궐선거 무소속 류경완 후보 당선

입력 2017-04-12 23:19
12일 치르진 경남도의원 남해군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류경완(51)후보가 당선됐다.



류 후보는 이날 9869표를 얻어 4914표를 얻는데 그친 문준홍(52) 자유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경남도의원 남해군 보궐선거는 총 선거인수 3만9988명 중 1만9465명이 참여해 48.7%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남 하동군의회 나 선거구(하동읍·횡천면·고전면)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박성곤(61)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총 2995표를 얻어 2533표를 얻은 추재성(51) 추재성 바른정당 후보와 1907표를 얻은 이강현(52)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쳤다.

하동군의원 보궐선거는 총 선거인수 1만3183명 중 7524명이 참여해 57.1% 투표율을 나타냈다.

남해=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