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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 봄 첫 황사 유입 희뿌옇게 변한 하늘
입력
2017-04-12 16:31
올봄 첫 황사의 유입이 예보된 4월 12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에서 황사가 발원, 중국 북동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황사는 주로 상층으로 지날 것으로 예상돼 육안으로 관측하기는 어렵겠으나, 미세먼지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손숭미 기자 smi5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