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일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의 변화’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산업 변화를 말한다.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이룬 1~3차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21세기 직업군을 재편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산업의 새 동력이다.
콘퍼런스는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성남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벨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특별 세션에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전문가 1차 세션에서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승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은 ‘산업과 일자리의 변화’를, 전문가 2차 세션에서 장원섭 연세대 교수와 김영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은 ‘교육의 변화’를 내다본다.
종합토론에는 강순희 경기대 교수, 박상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이혜정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임희정 경기도일자리재단 선임연구위원, 정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표한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