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협회, 12일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사업 성과 발표회

입력 2017-04-11 11:00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
사진)는 12일 코엑스홀 E7룸에서 ‘신시장 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2단계 사업 성과발표 및 기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2단계 차세대 의료기기의 상용화 사례를 점검하는 기회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2단계 사업인 시제품 제작 완료 사항 및 시험검사 단계 성과 등 연구 진척도를 보고하고 각 연구기관(기업)의 기술도 소개하게 된다.

기업쪽에서는 ㈜아이센스(신체부착형 연속혈당측정기), ㈜힐세리온(handheld 초음파진단기), GSM코리아(초미세 연성내시경), 알피니언메디칼㈜(초음파 융합치료기), ㈜셀루메드(기능성 전기자극 의료기기), 우영메디칼(외부조종 캡슐내시경) 등 6개사가 참여한다.

이외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총괄기관)를 주축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인허가 로드맵 설계 및 모니터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교류 및 교육지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홍보 및 해외시장 개척) 등 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룬 ‘차세대의료기기 인허가코디네이팅센터’도 참여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